강원도 화천군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세계 분쟁 종식과 평화 생명을 기원하는
‘평화의 종’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화천군은 오늘 “광복 60주년을 맞아
분쟁을 겪었거나 현재 분쟁 중인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탄피를 수집해
평화의 종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댐 근처 부지에
무게 37.5톤, 높이 5m, 폭 3m
규모로 제작될 평화의 종은 오는 2007년
10월 24일 국제연합 창립일에 맞춰
제작될 계획입니다.

화천군은 현재 평화의 종 조성을 위한
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며,
2단계 공사가 추진 중인 평화의 댐 인근
천여평의 부지에 세계의 종 야외전시장과
기념관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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