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각종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
공동추진하기로 한
협영농장 사업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진각종은 회정 통리원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북측 조불련의 초청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북한을 방문했지만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평양인근의‘협영농장’사업은
잠정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진각종 관계자는
“최근 남북한 당국간 경제협력차원에서
농업과 관련해 7개항의 교류방안이 조인되면서
협영농장사업은 보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조불련 측은 산하 조불련무역회사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등 생산품과 북한 사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진각종이 남측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진각종 통리원장으로서는 세 번째로
북한을 방문한 회정 정사등은
평양 광법사와 정릉사,
묘향산 보현사등을 참배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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