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친일인사 명단에는
불교계 인사 57명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교계 친일인사로는
조선불교 조계종 초대 종무총장을 지낸 이종욱 스님 등
57명이 포함돼 종교계에서는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일부 인물들에 대해
불교계내에서는 최근까지 친일여부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개신교계에서는 48명이 친일 명단에 포함됐고
유교에서는 27명, 천주교는 7명이 각각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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