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러시아.중국.몽골 등
5개국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두만강개발계획(TRADP) 8차 5개국 위원회가
내일 중국 장춘에서 열립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말 끝나는
두만강 개발계획 협정을 10년 연장하고
사업대상지역을 북한 청진과 중국 옌지,
러시아 나홋카를 잇는 대삼각 지역에서
한국,일본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 일대로
확대하는 데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두만강개발계획은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유엔개발계획의 지원아래 두만강 유역을
물류와 교통,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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