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노후보진영 탈 DJ 가속화 10/17 원식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진영은
오늘 대통령 아들의 당적문제와
청와대 비서진의 책임문제를 거듭 제기하며
이른바 탈 DJ 모습을 가속화하고 나섰습니다.

노무현 후보 정치개혁추진위원장인
신기남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 척결을 위해 대통령 아들의 당적문제와
청와대 비서진의 책임문제, 그리고 아태재단 처리 등을
요구했으나 아태재단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따라서 대통령 아들의 당적문제와
청와대 비서진의 책임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와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이와함께 권력사유화와 권력남용 방지,
그리고 정치부패 근절을 위한 11개 개정법률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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