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 보도와 관련한 항의가
전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교를 비롯한 7대 종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늘
월간중앙 8월호의 불교관련 글에 대한 성명을 내고
대국민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문제의 글은 국민들의 건강한 신앙과 정신을 좀먹는 행위라며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 특히
대주주로서 중앙일보사의 월간중앙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월간중앙 불교폄훼 규탄 공동대책위원회는
내일 오후 중앙일보사 로비에서
종단협의회 소속 스님과 신도 천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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