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비응급환자나 경미한 사고에 대해서는
119 구급대가 출동하지 않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행정자치부의 관련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119구조와 구급활동 중 단순사고나
비응급환자에 대해서는 구조나 이송 요청을
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요청이 거절되는 경우는
잠긴 자물쇠를 열어 달라는 요구나
시설물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 요구,
위험하지 않는 동물 포획 등이며
가정폭력과 절도 등 단순사건에
포함됩니다

또 단순 치통환자나 감기환자 등도
앞으로 119 구급대의
이송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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