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해
종단 화합과 포교원력을 다지는
천태종 제32회 상월원각 대조사기
전국청년회 배구대회가
오늘(8월 21일) 단양 공설운동장에서
사부대중 2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해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1사찰 1고교 배구팀 대항전에서
경북 칠곡의 삼명사-전남 벌교 제일고팀이 우승을,
서울 삼룡사-인천인하사대부고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 각 사찰 신도회팀으로 진행된
족구경기와 줄다리기에서는
각각 칠곡 삼명사와 울산 정광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줄넘기와 릴레이 경기에서는
서울 삼룡사와 구미 금룡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부산 삼광사는
단결과 화합의 모습으로 우수한 응원전을 펼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응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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