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일일 정례 브리핑 순서는 ①대통령 일정 소개 ②주요 기사 ③외신 ④경제 ⑤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됨. 간혹 이러한 관례를 모르는 기자들이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반응을 보여 빈축을 살 때가 있음.
▲APEC 참석 공식 발표. 김대중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제10차 회의 참석. 특이 사항은 공식 수행원에는 임동원, 이기호 특보가 들어있지 않다. 인원을 축소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임.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가 열림. 10일 앞으로 다가옴. 이번 장애인 경기는 88년 올림픽 때 개최 이후 14년만에 열리는 것임. 김 대통령은 출전선수 자원봉사자 지원요원 등 4천 8백명에게 서신을 보내 대회성공 노력 당부함.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를 실은 외신 소개.
<일문일답>
▲임기중 마무리지어야 할 사안이 몇가지 있음. 주 5일 근무제. 한-칠레간 FTA 체결협정 문제 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