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민족대축전 사흘째를 맞아
남북 민간대표단은 오늘 오전
종교분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불교계 대표로 참석한 명지 스님은
북측 대표단이 이번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정말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다면서,
종교인들이 힘을 합쳐
민족화해와 통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철원 북측 준비위원회 종교인 분과 위원장은
찬란한 6.15 시대와 통일시대를 맞아
남북의 종교인들이 단합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애국사업에 앞장서자고 답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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