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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폭발사건 실종 문은영씨 자매 생사확인 2주 걸려
박관우 | 승인 2002.10.15 18:16


발리 폭발사건 이후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 문은영씨 자매의 생사확인작업이
최소 2주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발리 사건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1. 발리 폭발사건 이후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 문은정씨의 것으로 보이는
금니가 오늘 사건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2. 현지 법의학지원팀은 오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50여구 가운데 은정씨와 비슷한
시신을 찾았습니다.

3. 은정씨 언니 은영씨의 남편 대니얼 올손씨는
현장에서 이같은 증언을 들었습니다.

4. 법의학팀은 이에 따라
은영씨 아버지에게 육악식별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5. 그러나, 온몸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불에 탄 상태이기 때문에
문씨 조차도 육안식별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6. 육안식별이 어려우면
곧바로 DNA검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7. 이럴 경우 최소한 2주일이 걸릴 것으로
현지 법의학팀은 내다봤습니다.

8. 이런 가운데 유엔은
발리섬 폭탄테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9. 안보리의 15개 이사국은
어제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모든 국가가 테러범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10. 국제사회 여론은
이번 사건이 알 카에다와 관련돼 있는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11. 부시 미 대통령은
이라크와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 알 카에다에 대해
동시 소탕작전을 벌일 수 있다며
이같은 시각을 대변했습니다.

12. 호주의 하워드 총리 역시
알 카에다의 연계 세력인 제마 이슬라미아가
이번 사건에 개입돼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13. 이처럼, 발리 사건에 대한 시각이
알 카에다 연루설로 확산되면서 대 테러 근절과
이라크전에 대한 명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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