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철 상태가 실종된 한국인 문은영 씨의 것과
유사한 것으로 보이는 사체 1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그러나 추가적인 확인 작업과
DNA 확인과정을 거쳐야 은영 씨의 사체인지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문은영씨와 동생 은정씨의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다른 단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씨 자매 아버지 등 가족 3명은
15일 오후 발리 사고현장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