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진각종은 회당 대종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매년 회당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특히 광복 60년, 창종 60년을 맞아
‘독도아리랑’을 주제로 개최돼
울릉도를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달궜습니다

금요섹션뉴스 ‘문화산책’.
지난주 뜨거웠던 울릉도를
박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인서트1>원상주교(0‘12“)

1. 진각종의 울릉도 총지심인당 원상 주교의 말처럼
회당 대종사의 탄생을 기념해 매년 8월이면
울릉도를 뜨겁게 달궈온 회당문화축제.

2. 남다른 울릉도사랑을 펼쳐온 진각종은
올해로 광복 60년, 창종 60년을 맞아
다섯 번째 회당문화축제를 특별하게 꾸몄습니다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이행정 전수의 설명입니다
<인서트2>이행정전수(0‘19”)

<효과음악1>독도는 우리땅 IN

3. 축제 독도아리랑은 11일 밤
울릉도 도동항에서 펼쳐진 전야제부터
그 열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4. 광복, 그 후 60년 이란 주제로 열린 전야제는
가수 안치환씨과 김나래양의 해금연주 등으로 이어졌고
도동항은 금새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효과음악>Out

5. 특히 독도사랑의 소망을 담은 풍등이
동해바다 밤하늘로 솟아오르자
3천여 관객들은 하나가 됐습니다

<효과음2> 풍등비행식
***10초뒤 효과음 B.G로 갈리면서 인서트 IN***
<인서트3>이행정전수(0‘12”)

<효과음2>Out

6. 이행정 전수의 말처럼 독도사랑은
무대밖에서도 뜨거웠습니다

7. 4곳의 체험부스에 준비된 전통부채 등
3천여개의 독도사랑 소품들은 금새 동이 났고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도
인파는 끝없는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부스를 지키던 자원봉사자들의 말입니다
<인서트4>자원봉사자(0‘16“)

8. 육지의 의료혜택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울릉도 주민들을 위한 고려대 안암병원의
무료진료도 축제의 색다른 감동이었습니다

<효과음3>트랙5 진료현장음
***효과음 10초뒤 B.G로 깔면서 인서트 IN***

고려대 안암병원 김효명 안과교숩니다
<인서트5>김효명교수(0‘10“)

<효과음>Out

9. 그리고 38도를 육박해 숨이 막힐 정도의 무더위가
울릉도를 뒤덮었던 12일 오후.

10.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세부자가 독도를 향해
백20킬로미터 거친 동해바다로 뛰어들자
축제는 무더위를 잊은채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인서트6>조오련부자(0‘13“)

10.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이번 축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서트7>회정정사(0’16“)

<효과음4>남미 시사이 공연(라밤바)
***효과음 들어가서 마지막 엔딩싸인 박수에 맞춰서 끝***

11. 조오련 세부자를 독도로 떠나보낸 도동항은
늦은 밤까지 신명난 굿판으로 변했고
사람들은 2005년 울릉도의 깊은 밤을
광복 60년과 함께 가슴속에 아로새겼습니다

<인서트8>관광객(0‘16“)
<효과음>Out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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