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악성으로 불리는
광주출신의 고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 남구청은
오는 11월11일과 12일 이틀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중국 문화부와
공동으로 제1회 광주 정율성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정율성의 대표 작품들을
연주하게 됩니다

또 평양음악대학 김득청 교수를 비롯해
6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정율성의 삶과 예술에
대해 논하는 학술세미나도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음악제와 관련해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쑨지야쩡 중국 문화부장이
다음주 광주를 방문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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