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1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을 정도로 지지율이 높은 장세동을 꿩(박근혜)대신 닭(장세동) 잡는
기분으로 정 의원이 구애를 펼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
실제로 장세동은 지난 대구 동화사 개산재제에서도 가장 많은 박수를
신자들로부터 받았고 현재 군소후보 가운데에서는 당당히 1위,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는 중. 박근혜의 한나라당 복당이 유력해지고
최근 지지율하락에 따른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높아지자
자기쪽으로 단일화를 이루려는 정 의원의 전방위 포석이었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우리 장세동이는
뭘 믿고 선뜻 동참해 주었을꼬... 전두환이의 언질이 있었나...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