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에 대해 정부가 긴급조종권을 취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상의는 건의문에서 항공사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지역경제 또한 그 피로가 누적돼 가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상의는 특히 이번 파업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해 정부가
즉각 긴급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공교통도 철도, 수도, 전기, 가스 등의
사업장과 같이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
파업을 제한하고 국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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