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조계사에서 봉행될 예정이었던
8.15 남북합동법회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이는 북측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의 부문행사를
한 장소에서 가질 것을 제의해 온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무원 관계자는
조계사 합동법회 대신
북측 대표단 숙소가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남북종교인 모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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