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1/1 원명진오. 중앙승가대 대학원 설립

대한불교조계종 종립 4년제 대학인 중앙승가대가
일반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중앙승가대는
대학원 신설이 확정됐음을 의미하는
"2003학년도 대학원 학생정원 조정 결과 등 알림"의 공문을
지난달 30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승가대는 이에따라 2천 3학년도에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에 20명을 선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부전공은 불교전공과 역경전공, 실천불교전공으로 나뉘어집니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자 가운데
조계종 스님이나 종단이 인정한 다른 종단 스님으로 한정됩니다.

중앙승가대는 올 3월 교무회의에서
대학원 신설을 논의하기로 한 뒤
대학원 신설에 따른 기초준비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 30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학원 설립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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