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군 일로읍
회산 백련지에 수상 유리온실이 건립됐습니다.

무안군은 오늘 백련지내 5백평에 2층 규모의
수상유리온실이 최근 완공돼 문을 열고 백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꽃모양의 이 수상유리온실 1층에는 연꽃을 바라보며
차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의 카페테리어와 함께
수련전시관이 있으며 2층은 열대식물과 기타 수생식물
전시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0만평의
백련지 일대에서 무안백련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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