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11/1(금) 김 대통령, 휴렛 팩커드 회장 접견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피오리나 휴렛 팩커드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지정학적 경제점 이점을 활용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휴렛 팩커드도 이러한 정책을 적극 활용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주길 바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IT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우선이지만, 사회 각 부문의 IT활용과
정보화 노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방한한
피오리나 휴렛 팩커드 회장은
올해 48세의 여성 CEO로 지난 5월 컴팩과 합병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휴렛 팩커드를 세계 최대의 컴퓨터 업체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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