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이 북면 용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통령 테마 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오늘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과 인연이 있는 대통령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한국 대통령학 연구소에서 용역을 수행중이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제를 정해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제 대통령 테마공원은 5만9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설 전시실과
다목적실, 야외 테마 공원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 9월 착공할 방침입니다.

인제군과 인연이 있는 대통령으로는
박정희, 노태우 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군생활을 인제에서 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인제에서 1968년 국회의원에 첫 당선 됐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백담사에서 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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