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대위 선대본부장단 회의 결과 발표

1. 이미경 대변인 발표

11/2 10시 선대위 회의를 열기로 했다. 후보도 참석.
선대본 발대식, 여성단체장 간담회

선대본부내에 9가지 한나라당 의혹 특위를 가동할 필요.
한화갑 대표와 협의해서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결정키로.

엄호성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있었다.
어린 학생 찾아가 한인옥 여사가 선배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뭔가 권력지향성을 배워주는
비교육적인 행태.
이명박 시장의 걸러내지 않은 정책 발표는
서민들에게 오히려 고통을 준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민자당식의 관권선거로 돌아가고 있다.
충성경쟁식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신기남 : 필요하다면 탈 DJ전략도 필요하다.

2. 이낙연 대변인 발표

검찰의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사망했고, 그 공범으로 조사받던 사람이 물고문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이 사건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가장 야만적인 수사관행이 남아 있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
초기의 은폐기도 의혹, 고문사실의 은폐의혹, 물고문 진술까지
나온 데 대해 이것이 사실일 경우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이 사퇴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검찰의 일대 쇄신이 불가피해 졌다고 판단해서 검찰의 엄정한 자기개혁을 촉구함과 동시에 우리 당 나름으로 검찰 개혁안을 마련해서 공약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당내 일각, 정몽준 의원측에서 후보단일화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단일화를 논의하려면 상대측의 정책과 자질 등에 대한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