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대리석 탑인
경천사지 10층 석탑 이 10년 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전시관에서
옛 자태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국보 86호 경천사지 10층 석탑 은
유일한 고려시대 다포형 목조탑 양식인데다
불화 도상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손꼽히는 탑입니다.

하지만 풍화와 부식 등이 심해
지난 1995년 해체.보존돼 왔으며,
오늘 마침내 10년 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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