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하루 관광객 수가
현재 백 40명에서, 4백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독도 관람 수요가 크게 늘어나
입도 인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울릉군의 요청에 따라,
오늘부터 독도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관광객 수를
1회 2백명, 하루 최대 4백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광객 증가에 따른 독도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산책로 도보 관광은 앞으로 금지되며
출입지역은 선착장 일대로 한정된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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