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이 건립 백년만에 대대적으로 개.보수됩니다.

문화재청은 이르면 11월부터 3년간 석조전에 대해
전면적으로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조전은 구조진단 결과 일부 석재 표면에서 균열이 발견되고, 계속되는 방수 처리로 지붕의 하중이 증가해
벽면이 균열될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석조전은 광무 4년인 1900년에 착공해
10년만인 융희 3년 1910년에 완공됐으며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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