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산업생산이 지난 2/4분기중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지역의 지난 2/4분기
산업생산지수는 158.2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8.4%나 늘었습니다.

광주지역이 이처럼 큰 폭의 산업생산 증가율을 보인 것은
삼성광주전자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과 기아차
스포티지 생산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그러나 광주의 경우 산업생산이
늘었다고 그만큼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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