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충청북도 교육감 보궐선거 결과
막판까지 혼전을 보인 끝에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에서
당선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결과 중앙초등학교 교장인 박노성 후보가
33%인 천36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괴산교육장 이기용후보가 28.4%인
천173표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박노성 후보와 이기용 후보가
오는 3일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득표자가 제13대 충북교육감 당선자가 되게 됩니다.

한편,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 박노성 후보는
당선을 확신하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기용 후보는
교단안정과 학력제고,
학교장 중심의 학교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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