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부패방지법 등
정치개혁 법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면서도
선거법을 제외시킨 것을 비난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7일 이회창 후보가
선거법 개정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정치개혁, 새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후보는 따라서 이 후보가
생각을 바꿔 선거법 개정에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기남 정치개혁추진본부장도 논평을 내고
선거법 개정은 현시기 정치개혁의 핵심이라면서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가 선거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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