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사들의 신행모임인 달마회 회장 이취임 법회가
오는 7일 오후1시 화계사에서 봉행됩니다.

이번 이취임 법회에서는
지난 1985년부터 40년간 파라과이에서 포교를 해온
한대석 거사가 전임 박완서 회장 후임으로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됩니다.

한 회장은 지난 2월
박 전 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넘겨받았으나
그동안 파라과이에 머물러 활동을 하지 못하다
이번에 공식 취임식을 갖게 됐습니다.

달마회는 지난 1948년
고봉스님의 지도아래 거사림으로 시작한 뒤
1962년 화계사서 숭산스님을 지도법사로 모시고
공식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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