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재미교포 여성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22일 동거중이던
재미교포 김모씨의 통장에서
현금 4천여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데 이어
신씨가 보관중인 1억6천만원 상당의
차용증까지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씨는 재미교포인 김씨가
귀국 후 큰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접근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