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과 일본 오사카항을 오가는
장금상 소속 천5백톤급 화물선
SS울산호의 취항식이 오늘 오전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과
박준영 전남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KIT컨테이너부두에서 열렸습니다

박 지사는 치사에서
이번 오사카 직항로선 개설로
이 지역 농수산물 수출은 물론
광양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일 첫 출항할 예정인 SS울산호는
컨테이너 120TEU를 실을 수 있으며
주 2회 정기적으로 광양항을 출항해
하카다와 오사카, 고베항을 거쳐
광양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이번 직항로 개설로
연간 21억여원의 수출입 물류비 절감은 물론
광양항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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