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유해 짐승 구제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과수원과 전답 등의 피해 면적이
3만 5천여 평방미터에 달해 유해 수류
기동 구제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농작물 피해 다량 발생 지역에
긴급 출동해 집중 구제활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한편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짐승들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보상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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