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9천 8백달러 수준에 머물러
5년째 만 달러를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3.4분기중 총 저축률은 26.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하락해 지난 82년이후 최악의 기록입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까지의 실질국민총생산 성장률과
환율 절상폭 등을 감안해 올해 국민소득을 추산한 결과
9천 8백달러 선으로 집계됐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3분기 국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실질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어나는데 그쳐
실질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8%를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분기 수출단가 하락 등 교역조건이 나빠져
생산에 비해 소득이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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