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돌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일대의 피해 복구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복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번 돌풍으로
남산면과 신동면, 동산면에서
산림 297ha, 12억 5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확보된 피해 복구비는
전체 12억 8천여만원 가운데 2억 8천여만원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지에 대한 복구비
6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내년 봄
150ha에 1차로 조림을 한 후
2차 조림은 오는 2007년 봄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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