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의 고대문화 등 호남지방의 문화재 조사와
연구 등을 맡게 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나주에
설립됩니다.

문화재연구소 설립은 경주, 부여, 창원에 이어
4번째입니다.

연구소는 현재 폐교 상태인 영산포 서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서며 인원은 20여명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연구소 설립에 따라 고대문화의 보고인
나주지역은 물론 호남지방의 문화재 발굴과 조사,
연구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삼국시대 이전인 마한과 변한 등 삼한시대의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나주가 호남지방의
문화재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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