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집권시 권력구조 개편논의를 마무리하겠다는 뜻은?

대통령제,이원집정부제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개헌마무리 주장은 선거위한 정략적 차원이 아니라
21세기에 맞는 국가구조에 대해 진실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통일한국의 미래를 짠다는 의미에서 국민적 논의,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권력구조 개편논의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Q.이후보의 대북정책은?

화해와 협력으로 남북관계를 풀고, 평화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햇볕정책과 다름없다.
그러나 중요한 차이점은 포용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화해 협력.군사적 긴장완화를 병행추진하자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다.한반도 군사대치 상황을 그냥두고 지원만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핵문제 등 현안 해결하기 위해 남북정상들이 만나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촉구해 나갈 것이다.
남북문제는 남북이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남북간 대화의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Q.여중생 사망사고,소파개정에 대한 의견은?

한미관계와 관련,반미감정 고조되는 현상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런 일이다.
소파 등 몇가지 사건이 이러한 계기 만들었다.
이것과 반미문제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
근거없이 반미감정 고조되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소파 개정과 관련,사법절차 재판권 등 미국측이
개정과 개선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한미양국의 우호적관계 지속위해 반미감정 부추기는
것은 옳지않다. 여중생 사망사고에 대해 부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고, 동시에 소파개정에 적극 나서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어제 토론회때 밝힌내용)

Q. JP.IJ 등과의 연대 가능성?

세불리기 차원에서 특정인의 영입은 시도하지 않는다.
국가혁신.나라바로잡자는 뜻에 동조하는 사람이면
같이가자는 것이고, 통합과 화해의 뜻에 동참한다면
모두 동지라는 생각이다.

Q. 노무현 후보와의 차이점과 이후보의 강점은?

신념과 이념,정치철학 차이가 많다.노무현 후보는
매우 급진적이고 때로는 파괴적인 성향이 있다.
건전한 보수,합리적 진보로 국민 안심하고 국정설계
기대나 바탕을 갖고있지 않다. 사회가 어떤방향으로
변할지 모른다는 인식이 있다.

나는 안정.중도개혁을 지향한다. 건전한 보수와
합리적 진보로 같이가고자 한다. 정치철학도 그렇다.
우리당은 많은 프로와 인물들이 같이 있다.
정치슬로건으로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는 포풀리즘이
아니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는 진정한 나라 이끄는
세력이 필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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