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5일(금)

일본 왜곡 새역사 교과서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자치단체들이 왜곡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못하도록 부산시의회가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부산시의회가 자매결연한 후쿠오카 시의회를
지난 12일 방문했지만 과거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이는 시의회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묻지 않을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다른 일본 자치단체들도
문제의 교과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금이라도 부산시의회는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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