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광주지역 집값은 0.1%가
떨어져 25주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광주 집값은 지난 1월 넷째 주 -0.1%를 기록한 이후
매주 0.1%에서 0.4%씩 오르며 가파르게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이같은 집값 하락은 이달 말 있을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와 여름 휴가철 비수기가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주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률 0%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