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참여정부는 결코 경제에 거품을 만들지 않겠으며
차기 정부에 숙제를 만들지 않도록
건강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부동산 거품을 가져온 90년대와 2천1년 경기부양책은
당시 사회분위기에 큰 영향이 있었다"며
"건강한 사회적 논의의 틀을 만들고
이를 위한 여론주도층의 자성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정문수 경제보좌관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참여정부의 정책은 단기적 대응을 지양하고
큰 틀에서 원칙을 유지해가면서
장기 추세에 구조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라크 파병도 경제적으로 안정기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