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는 22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박 지사의 이번 방미 목적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기업인들과 만나 투자협의를 하고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가 만나는 투자그룹은 라킹햄사, 터너사 등은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와 호텔체인 그룹으로,
이 가운데 라킹햄사는 지난 4월11일 J프로젝트
시범사업 신청에 서명한 회사입니다.

박 지사의 이번 방미는 예정에 없던 일정인데다
J프로젝트 예정지역인 해남·영암이
기업도시 시범사업 재심의를 앞두고 있어
다소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이에따라 J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던
기존의 회사보다 더 나은 투자자를 찾기위한 것이
아닌가하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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