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타거나 훼손돼 화폐를 교환하는 건수는 줄고
금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불에 타거나 훼손돼 새 돈으로 교환해 준 실적은
지난해보다 10.6% 감소한 235건이며
금액은 108%가 증가한 2천638만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화폐 종류별로는
만원권이 2천323만원으로
교환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5천원권 125만원, 천원군 189만원 등이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