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표단이 오늘 한-대만 불교우호교류를 위해
3박 4일간의 대만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만 불광산사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한
조계종 대표단은 오늘 타이뻬이에 도착해
불광산사가 설립한 불광대학을 둘러봤습니다.
법장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대표단은 내일
중정기념관을 예방해 천수이벤 총통과
한-대만 불교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계종 대표단은 모레
카오슝으로 이동해 불광산사를 방문하는대로
환영오찬과 경내 참관을 한 뒤
불광산사 회주인 성운대사와 좌담을 갖고
양국 불교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중앙종회의장 법등스님을 비롯한 종회의원과
본사 주지, 그리고 총무원 집행부 등에서
모두 30여명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