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들이
불우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금천장학회가
장학기금 3억원 조성 운동에 나섰습니다.

금천장학회는
장학기금이 부족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장학기금을 3억원으로 늘리기로 하고
적극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은 이에 따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1가구 1계좌 갖기 운동을 벌이고
수익금의 1%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장학회 후원의 집 지정 등의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창립 15년째인 금천장학회는
현재까지 66명의 학생에게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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