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한산에서 주말과 휴일에 등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시내와 근교 산의 등반사고로
구조 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모두 49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북한산이 202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산과 수락산, 도봉산과 청계산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실족이 2백82건으로 1위였고
추락과 의식 혼미, 심장질환 등이 뒤를 이었으며
실족과 추락사고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올 들어서는 주5일근무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토요일 사고가 급증하고 있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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