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들의 보금자리가 될 순수 민간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하얀연꽃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 지원없이 순수 후원금으로 건립된 하얀연꽃은
우리나라 노인복지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부대중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뒤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삼배로서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진옥스님의 순수한 마음이 큰 뜻을 이뤄냈다며
정부에서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도 축사에서
불교방송의 전파가 닿지 않는 여수.순천.광양지역에
부처님의 말씀이 널리 홍포 되도록 해
마음을 다스리도록 도와주는 도반으로 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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