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대간 통,폐합의 타당성 등의 분석을 위한
대학혁신자문팀을 발족하고
어제 충주대와 청주과학대를 방문해 실사를 벌였습니다.


충주대 안병우 총장등은 이 자리에서
청주과학대에 있는 문예창작과 등을 충주대로 옮기고,
충주대의 기계 관련 학과를
청주과학대로 옮겨 청주권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항공산업에 대처하는등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밝혔습니다.


또 학교 기업을 집중 육성시켜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에 나서고,
중앙부처와 대학 간 정보교류를 통한
각종 국책사업에 참여하는 등
대학의 인적 자원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한국교육개발원 삼성경제연구소,한국개발연구원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자문팀은
국립대학간 통·폐합계획을 제출한
전국 10개 대학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대학간 통합계획과
통합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대해 실사를 벌인 뒤
통합 승인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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