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단의 여성단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군 고위 공무원이 이달 초
충청북도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또다시 산하기관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4일 인사에서 K씨를
도 본청 과장으로 임명했으나
성추행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도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씨는 도 산하기관 중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나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연공서열 등을 감안할 때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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