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사고에 대비해
민간 자율구조대를 발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해양사고 발생시 경비함정이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한정된 경비함정 만으로는
신속한 구조활동에 어렵다고 보고
4개 권역별로 자율구조대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구조대는 선박을 소유한 어민과 잠수업체,
민간 구조대원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완도권과 장흥권, 강진권, 해남권 등
모두 43개 항포구에 선박 58척과
67명의 대원으로 구성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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