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 북한 핵문제는 위험하고 모험적인 결정이다.
여러 가지 파장이 우려되고 스스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기 때문에 철회돼야 된다.
미국도 대화로 평화적으로 해결. 한, 미, 일 세나라는 긴밀히 협의. 우리 정부는 지난 94년 북.미간의 문제로 된 것처럼
주도권을 뺏기지 말고 주도적인 역할. 북.미 관계로 국한돼서는 안된다.

자신이 집권하면 김정일과 부시를 차례로 만날 것이다.
이회창 후보 주장하듯이 정부차원의 현금지원은 없었다.
금강산과 민간 사이의 사업거래이다.
한나라의 현금지원 중단 주장은 금강산 관광 중단하고 경제교류를 중단하자는 것인데 이는 경솔하고 위험한 결정이다.

한나라당은 무엇이 현금지원 인지부터 밝혀라.
경제교류 중단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대화로 풀 수 있고, 제재수단을 사용해서 실패했을 경우
그 결과가 너무 가공스럽고 위험스런 발상이다.

정몽준 특사 파견 : 집권하면 정권인수위원회에 여러 가지 일에 매달리기 때문에 핵 문제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문제 협의 위해 북한, 미국, 중국을 방문케 할 것이다.

경기도 유세중에 경기지역 공약발표하는 자리에서
지역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내용임.
(양창욱 기자의 보고)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