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성관계를 갖는 현장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로 광양 모 초등학교
교사 46살 형모씨에 대해 신청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형씨가 초범인데다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고
단속경찰관의 피해도 경미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형씨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조모씨와 성관계를
갖던중 광양경찰서 진상지구대 양모 경장에
적발되자 양 경장을 차에 실은 채
2백여미터를 도주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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